전한길 식품안전 관련 소신발언, 식품안전사고 대표사례

청춘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충고와 쓴소리로 유명한 전한길 강사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소신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됐는지 알아보고, 논란이 됐던 대표적인 식품안전사고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한길 강사가 소신발언하며 분개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전한길 인스타그램



전한길 소신 발언

1970년생인 전한길은 1997년부터 강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교재와 시험문제 위주로 철저히 연구·분석하여 수험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이팅이 넘치는 강의 스타일로 수험생들에게 의욕을 불어넣는 스타일인데요. 의욕이 넘치는 만큼 소신 있는 발언들도 간혹 화제가 됐습니다.

범죄와 연관된 국회의원들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라고 말했구요. “MZ세대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여건이 안 되는 것도 많아서 우울해지고 집에서 유튜브만 보고 있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해썹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았습니다.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평소 우주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바로 자신이고 소중한 자신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먹거리 안전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은 역사적으로 전투식량까지 특별히 관리할 정도로 먹을 것에 진심이었다고 하며,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된장과 콩가루로 만든 주먹밥으로 병사들의 위생과 건강을 살폈다는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나아가 식품안보까지 언급하며 식품안보가 ‘국가 안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안전사고 사례

식품안전에 대한 얘기가 나온 김에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대표적인 식품안전사고 몇 개를 알아보겠습니다.

‘소변맥주’ 사건 : 중국의 대표 맥주인 칭따오에서 일명 ‘소변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산둥성 핑두시 제3공장에서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 장소에서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판매가 급감하였습니다.
햄버거 위생 사고 : 햄버거업계는 심심하면 위생 사고가 발생하며 논란을 빚는 대표적 업계입니다. 실제로 5대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한 건수가 527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식중독균 검출 사건 : 일동후디스의 뉴질랜드산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식약처의 판매중단 및 회수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사례들을 보니 전한길 강사가 식품 안전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서 공감됩니다. 이러한 사고들은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 선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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